신기한 속내과 연합의원
건강정보
진료안내
평일
am 09:00 ~ pm 06:30
점심시간
pm 01:00 ~ pm 02:00
토요일
am 09:00 ~ pm 01:00
공휴일
휴진
※ 일요일 휴무
예약 및 문의
053.963.8275
건강정보 건강상식
건강상식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하세요.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2009-08-13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81
|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마친 후 일터로 돌아오면 즐거운 휴가의 추억은 온데간데 없고 몸과 마음은 늘어지기 십상이다. 즐거운 휴가 후 직장인이 겪을 수 있는 ‘휴가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휴가를 다녀와서 우리 몸이 순응의 과정을 거쳐 다시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데는 약 1∼2주가 소요됩니다.
휴가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휴가 중이라도 아침에는 평상시와 같은 기상시간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휴가 마지막 날에는 기상시간을 평상시간대로 환원하면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휴가 피로를 해소할 수 있으므로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수면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평소 생활로 복귀 준비하는 ‘완충시간’ 필요합니다. 오랜만에 일상을 벗어나 누리게 되는 자유시간이라 여겨 휴가 마지막 날 늦은 밤이나 회사 출근하는 날 새벽에 휴가지에서 귀가하는 것보다는 여유 있게 회사복귀 전날 아침 정도에는 귀가해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 휴가기간 산이나 바다, 들로 다니면서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나 관절에 익숙하지 않은 동작을 했을 때 우리의 몸은 피로하게 되며, 주로 많이 사용하였던 관절 부위는 휴가를 마치고 귀가해도 통증이 계속돼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휴가를 다녀온 후에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뭉치고 뻣뻣한 근육을 풀어줘 몸의 긴장이 해소되면 정신도 맑아지고 평소 생활 리듬에 적응하기 쉬워집니다. 해외여행 후에는 몸 상태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
풍토와 기후가 다른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전염병 등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에 노출될 위험률이 높습니다. 귀국 후 3개월 이내에 발열, 설사, 구토, 황달, 피부 발진, 성기의 이상 등이 나타나면 여행자 전문 클리닉을 방문해 여행지역, 여행 경로 및 일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