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속내과 연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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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009-10-05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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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콜레스테롤(240ml/dl 이상)이나 중성지방(200ml/dl 이상) 등 지방량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인구의 10%에서 보고 되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가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며 가족성 고지혈증 환자에서 건황색종이나 황색판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육류섭취가 늘고 운동 부족 등의 환경요인과 인구의 고령화 역시 고지혈증의 유병률 증가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당뇨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신증후군, 요독증, 에스트로젠, 알코올, 간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철저한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트리그리세라이드 값이 모두 200mg/dℓ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콜레스테롤값이 200~250mg/dℓ일 때 -> 주로 식이요법
2) 콜레스테롤값이 250mg/dl 이상일 때 ->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의 겸용이 필요
3)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증,협심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환자는 콜레스테롤값이 220mg/dl 이상 -> 약물요법을 합니다.
1) 콜레스테롤을 제한하고, 지방은 참기름, 콩기름 등 식물성 지방으로 섭취합니다.
2) 적정 체중 유지를 위해 과식은 피하고 사탕, 케잌, 꿀, 탄산음료 등의 단당류는 피합니다.
3) 술은 고혈압과 뇌졸중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합니다.
4) 섬유소는 혈중 지질을 감소시키므로 채소, 과일류의 섭취합니다.
5) 저염 식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