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속내과 연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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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임상 증상과 진단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009-08-13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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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데, 이 때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양이 늘어나고, 그 결과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여 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양분을 몸 바깥으로 많이 잃어버리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하여 당뇨병의 고전적인 ‘삼다’ 증상인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고, 많이 먹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외의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눈이 침침하고, 손발이 저리고,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에서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맥혈을 채취하여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여 혈당을 측정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과거에 많이 시행하던 요당 검사는 당뇨병 환자에서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고, 당뇨병이 아닌 경우에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당뇨병의 진단 검사로는 부적합합니다.
1)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며, 다른 특별한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감소가 있으면서, 식사 시간에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 일때
2) 8시간 동안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일때
3) 경구당부하검사에서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 2시간째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일때
위의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한 조건만 만족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으나, 명백한 고혈당의 증상이나 급성대사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날에 반복 검사를 시행하여 두 번 이상 진단기준을 만족할 때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